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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恐れ入りますが」「恐縮ですが」

실존은 본질에 앞선다 2022. 7. 25. 12:08

의뢰나 부탁을 할 때 일반적으로 우리가 아는 표현이 있습니다.

「~してください」초급이나 중급에서 많이 배웠던 표현이죠. 

일상에서 많이 쓰는 표현이기도 하구요

 

다만 비즈니스상에서는 「~してください」만 하기에는 직설적인 느낌이 듭니다.

비즈니스에서는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게 기본이잖아요.

그렇기 때문에 될  수 있으면, 불쾌감을 주지 않고 공손하게 의뢰나 부탁을 해야겠죠!

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?

맞습니다. 부탁을 요청하기 전에 먼저 「恐れ入りますが」,「恐縮ですが」를 붙어줌으로써

완곡한 표현이 되며, 상대방에게 보다 정중한 이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.

「恐れ入りますが、ご検討いただけますでしょうか」

=「恐縮ですが、ご検討いただけますでしょうか」

(죄송하지만, 검토해 주실 수 없을까요)

 

특히 비즈니스에서 많이 사용되는 표현이 아래표현입니다.

「お忙しいところ恐れ入りますが、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」

=「ご多忙のところ恐れ入りますが、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申し上げます

(바쁘신 와중에 죄송하지만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

「お忙しいところお手数ですが、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」

(바쁘신 와중에 번거롭겠지만 잘 부탁드립니다.)

 

물론「お忙しいところ」는 「ご多忙」 또는「ご多用」등으로 바꿔쓸 수 있습니다.